맥북을 처음 사자마자 소스트리를 설치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새로 나온 맥북에어 배터리가 밝기를 낮추면 거의 20시간에 육박하는 사용시간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제 맥북은 배터리가 빨리 달았고, 범인을 잡고 보니 소스트리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아무것도 돌리지 않아도 맥에 소스트리만 설치되어있으면 하루만에 배터리를 다 사용해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소스트리를 바로 삭제하고, 약 6주간 Github desktop을 설치해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기능상 소스트리가 훨씬 강력해서 이번에 소스트리를 다시 설치해봤습니다.
설치후 사용을 해보니 Terminal 사용만큼은 못하더라도 Github desktop에 비하면 훨씬 괜찮은 기능들을 지원해줬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배터리가 엉망진창이 되는걸 확인하고는 얼른 다시 삭제 후 삭제해뒀던 Github desktop을 brew로 설치했습니다..
python
brew install --cask githubCopy
지웠다 다시 깔았어도 로그인 정보 등이 남아있어서 언제 지웠냐는 듯이 다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jira.atlassian.com/browse/SRCTREE-5306
[SRCTREE-5306] SourceTree high CPU usage - Create and track feature requests for Atlassian products.
After upgrading to SourceTree Version 2.7 (152) today I'm seeing high CPU usage when SourceTree is running with one of my repositories open. I see sustained CPU usage from 90-100% (of one core) for around 30 seconds, which then reduces to 30-40%. It seems
jira.atlassian.com
Atlassian 공식 홈페이지에도 해당 이슈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요, 검색을 해보다 보니 엔지니어 매니저가 직접 단 댓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팀에서는 해당 이슈를 인지 하고 있고, 정확한 일자는 아직 확정해줄 수 없지만 지금은 3개월(?!!)을 목표로 잡고 해당 버그를 고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스트리는 삭제해두고 여름까지 잊고 살아야 겠습니다. 그동안은 github desktop이 쉽게 사용하기엔 좋아 그걸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Apple Silicon을 지원하는 Git GUI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Github을 가진 Microsoft가 Apple의 경쟁사이다 보니 쉽게 지원해주진 않을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간단한 기능은 Github Desktop을 사용하고, 보다 어려운 기능들은 Terminal을 활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www.youtube.com/watch?v=Z9dvM7qgN9s
제가 즐겨보는 DreamCoding Ellie님 Youtube인데 설명이 자세하고 좋습니다.
oh-my-zsh 설치하기
Mac의 기본 터미널이 원래 bash 였는데 zsh 로 바꼈다고 합니다. 저는 Mac을 사용한지가 얼마 안되서 처음부터 zsh를 사용 했는데요. 덕분에 bash 기준으로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는 많은 명령어들이 한
shanepark.tistory.com
저도 oh-my-zsh를 설치해서 Terminal에서 Git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사용하고 계신 더 괜찮은 Git GUI 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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