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월급을 받고 다닌것도 이제 겨우 2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입사할때만 해도 어떻게든 게시판 하나정도는 만들 수 있다며 스프링을 할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저에게 스프링은 너무나도 어렵고 방대합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우주의 팽창처럼 매일매일 뻗어가는데 제가 이해하거나 써먹는 부분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게시판을 제대로 만드는건 원래부터 이렇게 복잡했던건지 아니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배움은 여전히 즐겁고 스프링은 친해질수록 더 매력적입니다. 신청 3월 어느날 한국 스프링 사용자 모임 페이스북 그룹에 스프링캠프 2023 행사에 공지가 올라왔고, 얼마 후 인프런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